201 0 0 0 1 0 7년전 0

한국대표소설시리즈2: 마의태자

1926년 5월부터 1927년 12월까지 ‘동아일보’에서 연재된 이광수의 두 번째 역사소설이다. 1926년 5월 10일부터 동년도 10월 2일까지 연재된 부분은 상편으로, 이후 연재된 부분을 하펴능로 구분하는데, ‘상편’에는 궁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하편’은 고려 태도 왕건을 중심으로 한 삼국통일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다. 마의태자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과 죽방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태자로,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에게 항복하려하자 금상산에 칩거하여 평생 마의를 입고 풀을 뜯어 먹으며 살았다는 비운의 태자이다. 나라가 병합되고, 왕건을 다투는 당시 복잡했던 역사적 상황 속에서 비운한 삶을 살았던 마의태자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써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책은 상편과 하편을..
1926년 5월부터 1927년 12월까지 ‘동아일보’에서 연재된 이광수의 두 번째 역사소설이다. 1926년 5월 10일부터 동년도 10월 2일까지 연재된 부분은 상편으로, 이후 연재된 부분을 하펴능로 구분하는데, ‘상편’에는 궁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하편’은 고려 태도 왕건을 중심으로 한 삼국통일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다.
마의태자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과 죽방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태자로,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에게 항복하려하자 금상산에 칩거하여 평생 마의를 입고 풀을 뜯어 먹으며 살았다는 비운의 태자이다. 나라가 병합되고, 왕건을 다투는 당시 복잡했던 역사적 상황 속에서 비운한 삶을 살았던 마의태자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써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책은 상편과 하편을 한 권으로 묶어 제작하였다.
이광수(1892.3.4~1950.10.25)
호는 춘원이며, 평북 정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최초의 근대장편소설인 '무정'을 쓴 작가로 유명하다. 어려서 부모를 잃었으나 1905년 일진회의 추천으로 유학생에 선발되어 일본 유학을 떠나 대성중학교, 메이지학원 등을 거쳐 졸업하고 고국에 돌아와 오산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15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에 입학하였지만 1918년 중도포기하고 귀국하였으며, 1917년부터 '매일신보'에 '무정'을 연재하면서 소설 문단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임시정부의 기관지 '독립신문사' 사장, '동아일보' 편집국장, '조선일보' 부사장 등을 거쳤으며 1938년 친일단체인 조선문인협회 회장을 엮임하였다. 625전쟁 때 납북되었다가 1950년 만포에서 병사하였다. '무정', '유정', '마의태자', '단종애사' 등 수많은 소설 및 '인생의 향기', '수필과 시가', '돌베개' 등의 수필집을 집필하였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